우리들 졸업 50년(1966~2016)의 삶은 오래된 과거로 점점 멀어져 가고  

그 뒤(2016 ~ 2066)의 삶은 아직 오지않은 미래를 향해 열려있습니다.

10년 뒤, 2026년 6월이 되어 잠시 지나간 일들을 되돌아 본다면...

지금(10년 전... 2016년 즈음) 느끼고 있는 現實(reality!)이 아득할 겁니다.

時間의 놀라움! 지금과 나중 사이... 그리고 나중과 지금 사이...

아니 삶과 죽음 사이에 끼어있는 지금의 현재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時間과 空間 말고 生間을 느낍니다.

우리들은 지금 만나고 있는 지금(reality!)이 중요합니다.

졸업 60주년 행사를 위해 미리 마련한 빈 공간입니다.

나중에 보면서 시간의 허망함을 느끼겠지만

지나간 시간은 지나간 것이며 지금은 역시 지금!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