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여러분;

11월 30일까지 모두 14분께서 문집 책 제목 문구를 제안해 주셨습니다.

지난 12월 2일 송년모임에서 제안된 제목들에 대하여 참가자들의 찬성 투표를 시행하였습니다.

송년모임 접수대 옆에 문집 내용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14분의 제안 제목을 나열한 판넬 4개를 세워 놓고,

송년모임 참가자에게 빨간 색 스티커 1장씩 드리고, 판넬의 제목/제안자 중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제안자에 스티커를 붙이도록 하는 투표를 했습니다.

투표를 하신 분은 모두 48분이었습니다.

최고 득표자는 '김 흥규'('우리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花洞 이야기')로 15표,

차점 득표자는 10표씩 2명이었는데; '고 승희'('花洞惟畿文集')와 '최 은식'('우리들의 이야기-1963-1966 그리고 50년', '졸업 50년, 인생 70년')이었습니다.

김흥규, 고 승희, 최 은식 3인을 당첨자로 하고, 각각에게 상금 25만원, 10만원, 10만원을 시상하고자 합니다. 상금 나머지 5만원은,  작고한 후배(67-68회?) 부인이신데 우리 홈페이지를 보고 응모를 해 주신 '김 지현'('화동언덕 반세기 경기 62', '화동언덕 반세기 KG 62')씨에게 드리고자 합니다.

편집위에서는 위의 4인 제안 내용을 hybrid하여 최종 제목을 정하기로 논의 하였습니다. 제안된 제목들에서 서로 겹치는 단어/문구가 있고, hybrid하여 상호 보완되는 의미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花洞 이야기'에서 ('花洞에서의' 이야기 뿐만 실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花洞'은 '우리들(62회)'을 수식하는 것이 더 적절한 의미를 가집니다. 예로; '花洞 우리들의 이야기' 또는 '花洞 62들의 이야기',  '花洞 惟畿(62)들의 이야기' 등등...그리고, 부제로 '- 졸업 50년 인생 70년 -'을 넣는 방안입니다.  

   "花洞 우리들의 이야기" - 졸업 50년 인생 70년 -

     "花洞 62들의 이야기" - 졸업 50년 인생 70년 -

    "花洞 惟畿(62)들의 이야기" - 졸업 50년 인생 70년 -

좋은 의견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 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