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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해 강릉_친구들과 어울리기 작성일 : 李의재 / 작성일 : 2020-11-25 / 조회수 : 318 ♥ 좋아요 : 14
미세먼지 피해 강릉_친구들과 어울리기 감염病 창궐로 세상이 온통 어수선하고 非대면_문화가 일상화되어가고 있기에 집밖으로 나가는 일조차 신경이 쓰이는 살얼음_판이다. 그런데 집안이라고 해도 안전치 못한 것은 또다른 불청객/미세먼지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호흡기_질환에 시달린 탓에 미세먼지 소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우릴쑤 밖에 없다. 최근 공기_청정기를 집안에 들여놓기는 했으나 기능을 완전 신뢰해도 좋은지 모르는데다가 방꾸석에만 있을쑤는 없는 노릇이고, 건강유지를 위해 걷기운동도 필쑤라 밖으로 나가서 한강_산책로를 거닐 때는 어쩔쑤 없이 오염된 미세먼지 속으로 들어가야하니,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限 고민이 아닐쑤 없는 형편이다. 힘들면 생각나는 것이 아는 사람이고, 그 중에서도 믿을쑤 있는 사람으로는 우선 동기들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마침 천혜의 청정공기를 자랑하는 강릉에 살고 있는 韓총장이 생각에 떠올랐다. 강릉_원주大 총장을 지내다 퇴직하고 강릉에 눌러 살고 있는 松보살과 중학생 때부터 이어온 끈끈한 인연이 이제야 빛을 발하나보다. 지난 11월 13일,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습격하기 시작한 미세먼지를 피하여 강릉에서 며칠 지내다 돌아온 기록과 사진들을 오늘에야 완성하여 전산망에 올릴쑤 있었다. 반복을 피해 여기서는 고리(link)만을 알리는 것으로 가름하니, 관심 있는 동기들은 다음을 부디 참조하시길 바란다. https://rigiosu.blog.me/222153738218 추기: 동해에 살고 있다는 嚴락용 동기와 통화가 가능해서 강릉으로 올라와 귀경하기 전에 만나기로 했는데, 당일 갑짝이 몸살_감기로 취소한다는 전화를 받고 못내 아쉬웠다.

리교수(115.161.148.141) 2020-11-26 16:22:30

전에 태국에서 생활의 목적을 한_마디로 '피접'이라 하니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는 이가 있어서, 이 기회애 부가적으로 설명을 하겠다. 피접(避接)은 말 그대로 '접촉을 피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인데, 사극에서 종종 왕가에서 사용하는 표현으로 나오기도 한다. 천주교에서는 피정(避靜)을 휴가 대신에 사용한다는데, 비슷한 표현으로 보여진다. (참조 https://rigiosu.blog.me/22180557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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