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戰/단체_대화]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올리는 총정리

  우선 그동안 단체_대화에 관심을 보여주고 호응해준 동기 모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美대선이 우리에게 直接的으로 문제가 되거나 利害得失을 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근간에 대책없이 이상스럽게 돌아가고 있는 국내 제반문제를 바로 잡기에 혹씨라도 도움을 구할쑤 있을까 하여, 또 우리네 총선_형편이 알려주듯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돌아가고 있는 미국 대선_형편이 걱쩡스럽기에, 늙은 우리까지 주시하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지금까지 상황을 한_마디로 요약하자면, 이제 우리는 방관자로서 새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정확한 사태파악을 위해 노력할뿐이라는게다. 實權者 TRUMP와 그를 보좌하는 소수의 인물들이 계획하고 벌여나가는 시간표 외에는 누구도 合法的으로 할쑤 있는게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저런 뜬소문은 국내實政 해결책_ 모색에만도 시간이 부족한 한국_지성인들에겐 아까운 시간浪費인 것이다.

  앞으로의 시간표를 정리하자면, 一旦 2021년 1월 6일이 큰 基點이 된다고 하겠다. 聯邦하원에 각 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모여서 선거를 하는 날인 것이다. 그 전에 후보자 2인 中 한_사람이 선거인단 270명을 確保하면 물론 선거는 불필요하다는 것이 미憲法이다.

  잠시 우리 단체_대화에 참여하여 의견을 말했던 동기들에 관하여 대충 얘기를 해야겠다. 한_마디로, 몇_차례 언급한(대표적으로 본 게시판 11월 29일에 올린 글 참조) 까똑 문연회_단톡방에서 활발하게 제시된 의견들이 대체로 크게 찬·반 두_편으로 갈리는 양상을 띄었음이 유감이라 하겠다. TRUMP를 악인으로 규정하며 증오하는 사람들(반대파)과 BIDEN이 더 못된 짓과 거짓을 많이 했고 위험한 인물임을 바탕으로, 썩은 언론이 붙여준 ‘당선인’이란 명칭을 거부하며 국내 타개책까지 함께 고려하고 있는 지성인들(차선책, 찬성파).

  洪도천_동기는 정의파로 우리에게 잘 각인되어 있으나 반대파 의견을 내고 있는 점이 안타깝다. 미국에 살고 있는 金영수_동기도 비슷한 맥락으로 반대의견을 피력해왔다. 金인준_동기를 대신하여 의견/글을 올린 朴선원_동기에 의하면 역씨 그렇고, 기타 朴주태, 鄭태승, 成준용 동기들도 그런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그리하여 한때 정확한 진실을 알쑤없는 찬성파들도 일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로 일하던 尹희영_동기가 상세하고 신빙性 높은 자료들과 의견을 주면서 동기들 상황은 잡혀져 갔다. 그러나 자주 나타나던 영수_동기가 요즘 가끔 불만스런 말을 내뱉는듯한 글을 올리는 정도이다. [실천적 우리말_철학] 執筆者로서 결론은, 來年초까지는 ‘바다 건너 불구경’하는 비교적 안락한 자세로 즐거운 성탄절을 즐기는 슬기로움과 여유를 되찾자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