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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에게 편지 보내자.
작성일 : 김상희 / 작성일 : 2021-06-14 / 조회수 : 241
이제 현우는 11 달 남았다. 우리는 벌써 6년이 되었나 싶기도 하나 갇힌 생활 은 만만치 않았겠지. 이제 그 생활을 마치고 얼마 있으면 이 친구는 사회로 돌아오는것이다. 엣날 군대시절을 생각하면 제대 앞둔 몇달은 정말 시간이 안갔었던 기억인데 감옥은 오직 하랴 싶다 우리가 모두 달려들어 편지를 보내주면 어떨까? 잘하면 매일 한통씩 받을수있게 되는데 친구들 편지 받으면 그렇게 좋아하고 여러번씩 읽어본다고 들었다. 편지 써본지 오래 된다고? 내가 써보니 위로 의 말은 너무 상투적이라 어색하고 기낭 기낭 자신의 얘기를 써서 보내는것이 오히려 나을거로 생각된다 주소는 서울시 구로 우체국 사서함 165호 1065 신현우님께,우편08365 한번씩은 보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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