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연회 임시 모임 후기

어제 오후 한(1) 시에 압구정동 풍천 장어 구이집에서 문연회원 여덟 명이 모였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모임이 중단되었던 문연회의 향후 진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모임이었다. 이 모임에는 김재삼, 김종상, 박선원 부부, 이만재, 이의재, 장덕수, 박동규 등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식사와 환담을 나누면서 문연회의 향후 진로를 논의했다.

환담 후 어제 모임에서 논의하여 결정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개요:  그동안 사용했던 한울빌딩은 그 안에서 운영되고 있는 어학원이 코로나 19에 매우 민감한 업체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향후 문연회 모임을 축소하어 다음과 같이 운영하기로 한다.

첫째, 향후 문연회 모임은 기존 장소를 바꾸어  8 월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한다.

둘쨰, 문연회 향후 모임 일시는 별도로 변경하지 않는 한, 매월  셋째 수요일 오후 1(한) 시에 장소가 넓고 주변의   방해가 적은 식당에서 하기로 한다.

셋째, 다음번 모임은 8월 19일 (세번째 수요일) 오후 한(1) 시에 압구정동 풍천 장어구이 집에서 모이기로 한다. 

넷째, 발표 주제 발표는 당일 모임에 참석할 회원들 중에서 자발적으로 준비하여 식사 장소에서 바로 간단히 발표한 후 토론하기로 한다.

다섯째, 자원하는 발표자가 없으면, 그 달은 식사 모임으로 끝내기로 한다.

이상. 어제 모임에 참석하여 주신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

2020년 7월 31일                  문연회장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