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은 -2도에서 3도로 약간 추운 날씨였음.

 

구영승,김경환,문재곤,박영준,박태준,송홍석,이두성과김영애,장세종,차석규와이동화,최종호 이상 12명 참석.

 

수서역에서 10시 15분에 11명이 모여 출발한다, 희끗희끗 내리던 눈발이 그친다.

 

평소와 달리 궁마을쪽으로 해서 올라가기로 한다.

 

10시 30분에 벤치있는 곳에서 박영준이 꺼내는 비스켓과 이두성이 내놓는 귤을 나누어 먹는다.

 

 

고구려유적지인 기와굽던 가마터.

 

쌍봉약수터에서.

 

누구일까요?

 

 

11시 30분에 돌탑있는 전망대에서 시내를 내려다보며 숨을 고른다.

 

 

 

 

12시에 단골자리에 도착, 날씨가 차운 관계로 서둘러 에어텐트를 친다.

 

평소와같이 이동화 혼자 상을 준비한다,

 

오징어튀김, 소시지, 찐게무침, 돼지고기두루치기, 조개젓무침, 시금치무침, 깎두기, 김장속, 배추속,

빵과 호도과자를 차린다.

 

박영준이 유부초밥, 오리고기와 쌀국수로 돕는다, 장세종이 베이컨, 데친오징어와 피망을 꺼내고

이두성이 김을, 박태준이 견과류와 후룻츠를 내놓는다.

 

 

 

막걸리를 구영승이, 따끈한 정종을 문재곤과 박태준이 준비했고, 차석규가 와인을 꺼낸다.

일본을 갔다 온 김경환이 Glenlivet 1리터짜리를 가져왔다.

 

 

 

 

 

 

 

 

 

해가 없는 흐린 날이라서 그런지 에어텐트안도 그다지 따뜻하지가 않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두성이

가보고 싶어하는 '최우영식당'으로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한다.

 

4시 10분에 하산을 하여 5시 10분에 식당에 도착한다, 이두성의부인 김영애가 합석한다.

 

 

 

 

 

 

초밥, 회, 매운탕과 소주와 맥주를 시켜서 배부르게 먹고 7시에 자리를 일어난다.

 

 

다음 다음주(12월23일)산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