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은 -2도에서 3도로 겨울치고는 그렇게 추운 날씨는 아니었음.

 

강유근,구영승,김경환,김성환과김덕실,김연배,문재곤,박태준,송홍석,오원탁과김영자,

이상철,이준호,정인근,차석규와이동화 이상 16명 참석.

 

청계산등산안내도앞에서 10시 25분에 15명이 모여 금년도 마지막 산행을 시작한다,

마지막 산행이고 가까운 산이라서 그런지 참석인원이 평소보다 많다. 

새벽까지 내린 눈으로 길이 미끄러운데도 산행객들이 제법 많다. 

 

10시 50분에 작년에 종산의삭을 치른 곳에 도착한다, 김성환, 박태준과 이상철은 옥녀봉까지 갔다온다고

올라간다, 오원탁부부는 길을 잘못 들어서 한참 있다가 나타난다.

 

 

 

 

 

 

 

족발, 어묵, 뱅어포, 빵, 김밥, 인절미, 술떡과 경기또떡, 땅콩, 파인애플을 이동화가 꺼내고

시리얼바를 이준호가, 포켓커피를 강유근이 내 놓는다.

 

간단하게 차린  음식에 이준호가 화요 53을, 따끈한 정종을 박태준이, 막걸리를 구영승이 꺼내서

차석규가 막걸리로 주위에 고시래를 하며 뿌린뒤 마신다.

 

위로 올라 갔던 3명이 내려온다, 12시에 날씨가 그렇게 차지는 않으나 송홍석이 에어텐트를 친다.

 

 

오원탁부부가 먼저 일어선다.

김연배가 12시 40분에 느지막히 나타난다.

 

저녁에 송년회가 있으므로 1시에 하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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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에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017년 경기 62회 산우회 송년모임을 갖는다.

 

백두대간 후배들을 포함해서 49명이 참석했다.

 

 

 

차석규산우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신연호 동기회장의 축사는 신회장이 감기로 참석을 못하여 생략한다.

 

 

 

 

 

백두대간 후배들의 인사 말씀.

 

 

결산과 감사보고에 이어 송년 축배를 하고 지난 1년간의 산행을 모은 슬라이드를 감상한다.

 

 

 

 

 

 

 

 

 

 

출석률이 좋은 산우의 참가상 시상이 있다.

남자 산우: 1등(50회) 문재곤

              2등(50회) 차석규

              3등(48회) 송홍석

여자 산우: 1등(50회) 이동화

              2등(31회) 김덕실

              3등(19회) 최명려

              특별상인 대장금상: 김영희a, 이희덕, 하명숙

 

 

 

진수성찬인 호텔 부페와 이상철, 강유근, 차석규, 홍훈섭, 구영승, 허연회(65회)등이 찬조한

양주, 와인, 고량주를 먹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9시부터 2부 순서인 여흥 프로그램을 송홍석 사회로 시작한다.

 

 

 

 

 

 

그런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오디오시스템이 고장나서 무반주로 노래를 부른다.

 

 

 

 

 

 

 

 

 

흥겹게 시간을 보내다 11시가 다 되어 내년을 기약하며 모임을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