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매주 일요일 9:00 장소 : 매번 변경 연락처 : 차 석 규 ☎549-1630
주간산행소식(1475차 2018년 4월 1일, 관악산)
작성일 :
문재곤 / 작성일 :
2018-04-01 / 조회수 :
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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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10도에서 20도로 구름이 살짝끼어 산행에 아주 좋은 날씨임.
강유근,구영승,김경환,김성환과김덕실,김연배,문재곤,박태준,송홍석,차석규와이동화,허연회(65회) 이상 12명 참석.
관악산유원지 입구에서 10시 20분에 12명이 모여 산행을 시작한다, 관악산 이코스는 오랜만이다. 올라오는 길목에서 관악구 의용소방서 사람들이 도열하여 산불조심을 외친다.
올라가는 길에 개나리와 진달래가 활짝 피었다.
10시 45분에 공터에서 쉰다, 김성환이 방울토마토를 꺼내고 차석규가 만쥬를 나누어 준다.
11시 40분에 벤치가 곳곳에 있는 숲속으로 들어와서 자리를 잡는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산행객이 무척 많다.
김성환, 박태준과 송홍석은 조금 더 걷겠다며 올라간다.
김덕실이 취나물과 유채나물무침, 멸치와견과류볶음, 오이지무침, 삶은계란, 김, 강냉이를 준비했고, 이동화는 오이소배기, 데친쭈꾸미, 생목이와 송화버섯볶음, 명란젓, 보리굴비두마리, 소시지와소스, 빵과버터, 코코넛과자와 파인애플을 펼쳐놓는다. 유채나물무침이 입에 달고 귀한 생목이와 송화버섯이 입맛을 돋운다.
김경환이 딸기를 가져왔는데 씨알이 엄청 굵다.
와인을 차석규가, 맥주를 강유근이, 보드카를 문재곤이, 막걸리를 구영승과 김연배가 꺼낸다.
더 올라갔던 세명이 내려오고 화기애애하게 음식과 술을 나눈다, 날씨는 좋고 친구들과 어울려 환담을 나누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
어느덧 4시가되어 자리를 정리하고 산을 내려온다,
배도 아직 덜 꺼졌고 내려오는 길에 핀 개나리와 목련을 보면서 신림동길을 걸어 내려온다. 마침 내리막 길이라서 힘이 덜든다.
지나는 음식점들이 일요일이라서 문을 안 연 곳이 많다.
4시 50분에 소머리국밥집을 발견하고 의논끝에 들어간다.
소머리곰탕과 소주와 막걸리를 시켜서 먹는데 국맛이 괜찮다, 잘 들어왔다고 이야기들을 나누다 6시에 자리를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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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75차 산행 ; 관악산 20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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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62산우회() 작성일 : 2018-04-02 조회수 : 8 | |
| 파일첨부 : 20180402_075934.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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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기-> http://blog.naver.com/pedcha/221242847320                                     
다음 주(4월8일)산행은
'경기동문산우회 45회 북한산산행'입니다.
전원 조구별없이 10시에
수유리 '백련사입구'에서 만납시다. *'수유역 4번'출구로 나와 '강북01번' 마을버스를 타고
백년사입구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