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은 26도에서 37도로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임.

강유근,김경환,김연배,문재곤,박영준과김영희,,박태준,송홍석과하명숙,차석규와이동화 이상 11명 참석.

청계산등산안내도앞에서 10시 10분에 10명이 모여 청계산을 오른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산행객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날씨가 원체 더워서 조금 걸었는데도 땀이 소나기 오듯이 흐른다.

쪽동백에 열매가 열렸다.

누리장도 피었다.

10시 25분에 평상 있는 곳에 도착한다, 물이 제법 흐른다.

박영준이 메론을 꺼내고 이동화가 빵을 내놓는다.

아주 여기서 자리를 잡을까 하다가 조금 더 올라가서 더 좋은 곳이 나오면 자리를 잡기로 하고

올라간다.

11시에 물가를 찾아 자리를 잡는다, 자리가 좀 옹색해서 간신히 앉는다.

김경환이 쭈쭈바를 돌린다.

오늘은 장금이 3명이다, 좁은데서 상을 차린다.

김영희: 유부초밥, 해초무침, 숙주나물, 훈제오리, 고추장아찌, 깎뚜기.

이동화: 오징어튀김, 낙지볶음, 족발, 빈대떡, 상추, 고추, 빵과 버터, 열무김치, 고수나물, 아몬드쿠키.

하명숙; 새송이버섯볶음, 오이무침, 고추, 훈제오리고기, 강황밥.

11시 30분에 김연배가 나타난다, 올라가다가 강유근의 목소리를 듣고 찾아왔다니 대단하다.

맥주를 강유근과 박태준이, 와인을 차석규가 준비했고 막걸리를 김연배가 가져왔다.

박태준은 등목을 한다.

하늘을 보며 무슨 생각?

해먹칠데가 마땅치않아 여기 저기 헤매다가 간신히 해먹을 치고 눕는다.

차석규는 물속에 발을 담그고 있다.

이야기들을 하다가 술도 덜어지고 덥고해서 3시 30분에 일찍 하산을 한다.

원터골입구에 있는 '봉평막국수'집에 4시에 들어간다.

음식점안이 시원하다.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메밀만두와 메밀전을 시키고 막걸리와 같이 먹고 마신다. 

빙수로 마무리, 어울리는 모습(?)

너무 더워서 음식점을 나가기 싫지만 4시 45분에 자리를 일어나서 집으로 향한다.

다음 다음주(8월5일)산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