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은 24도에서 32도로 지난 주보다는 훨씬 시원해졌으나 역시 더운 날씨였음.

 

강유근,김경환,김연배,문재곤,박영준과김영희,박태준,송홍석과하명숙,장세종과최명려,

차석규와이동화,최종호 이상 14명 참석.

 

남부터미널역에서 10시 13분에 12명이 모여 우면산을 향한다, 날씨도 조금 시원해졌고 가까운

곳이라서 참석인원이 제법 된다.

 

 

 

 

10시 25분에 평상에 도착, 강유근이 슈크림이 든 빵을 나누어 준다, 슈크림을 냉장고에 넣어서인지

아주 시원하다, 날씨도 1주일 사이에 바람이 솔솔 불면서 많이 시원해졌다.

 

 

 

 

 

10시 40분 대성사에 도착하니 송홍석부부가 나타난다

 

벌개미취가 피었고 산딸나무도 열매를 맺었다.

 

 

11시 10분에 두번째 평상에 도착하자 김경환이 쭈쭈바를 꺼내서 맛있게들 먹는다.

 

11시 45분에 늘 앉던 자리에 도착하니 선객들이 있다, 조금 옆으로 옮겨서 자리를 잡는다.

 

오늘은 장금이 오랜만에 4명이나 된다.

 

김영희: 유부초밥, 호박죽, 키위

이동화: 오징어튀김, 소시지, 새우볶음, 오징어채, 뱅어포, 오리고기, 초생강, 열무김치, 어묵, 인절미, 빵(앙버터)

최명려: 삶은 옥수수와 감자, 고구마, 오리고기

하명숙: 풋고추와 오이지(냉수를 넣으니 아주 시원함)

 

김경환이 체리를 준비했다.

 

차석규가 와인을, 김연배가 막걸리를, 강유근이 맥주를 가져왔고 백두대간 후배들과 중국으로 산행을

다녀온 박태준이 죠니워커 블랙 1리터 짜리를 내놓는다.

먹고 마시고 근처에 있는 옹달샘을 왔다 가다 하다보니 시간이 잘 간다, 해먹을 치고 누웠는데 역시

좀 덥다.

 

 

 

 

칡꽃도 피었고.

 

 

4시 30분에 하산을 한다.

 

 

5시 10분에 방배역에 있는 '북경반점'에 도착한다.

 

유산슬, 동파육, 크림새우, 잡탕밥, 짜장면과 볶음밥을 식성대로 시키고 맥주와 이과두주를 곁들여

먹고 6시 30분에 자리를 일어난다.

 

 

 

 

 

 

 

 

 

 

서비스로 나온 군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