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근, 구영승, 김경환, 김용준, 문재곤, 박태준, 오원탁, 이필한  이렇게 8명이 10시에 수서역애서 모여

궁마을을 지나서 대모산으로 향한다.

무척 더운 날씨다, 조금 걸으니 땀이 쉴새없이 흐른다.

10시 50분에 쌍봉약수터에 도착한다, 역시 오늘도 음용불가표시가 붙어 있다.

이필한이 꺼내는 얼린 망고를 나누어 먹으니 조금  더위가 가신다.

늘상 앉던 자리는 바람이 불지 않는다고 조금 더 올라가다가 11시 10분에 적당한 장소를 찾아서 자리를 편다.

김경환이 주는 빠삐코를 하나씩 입에 무니 시원하다.

강유근이 참외와 빵,(올리브기름과 발사믹을 찍어 먹으니 맛이 좋다}, 구영승이 김밥과 샌드위치를, 

김용준이 김밥과 쵸코렛을, 문재곤이 도시락과 과자, 체리를 꺼내고, 박태준이 돼지고기볶음(단골메뉴임)과

과자를, 오원탁이 김밥과 빵, 불루베리, 호두과자을  준비했다.

강유근과 문재곤이 와인을, 구영승과 박태준이 막걸리를, 김경환이 화요(41도짜라)까지 꺼내니 술도 푸짐하다.

김경환이는 컵라면을 먹고 나머지는 김밥과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1시 25분에 비주류 4명)(김경환, 김용준, 오원탁, 이필한)은 먼저 하산을 하고, 나머지는 남은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가 3시 반에 하산을 한다.

다음주(7월 9일)는 날씨관계상 산행대신 양재천을 걷기로하고 도곡역 4번 출구에서 10시에 모이기로 한다.

추신: 강유근총무가 7월 6일부터 두달간 카나다와 미국 여행을 갑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