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매주 일요일 9:00 장소 : 매번 변경 연락처 : 차 석 규 ☎549-1630
2023년 9월10일 제1606차 산우회모임(창덕궁)
작성일 :
문제곤 / 작성일 :
2023-09-10 / 조회수 :
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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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근, 문재곤, 박영준, 박태준, 이태준, 정인근, 허연회(65회) 이상 7명이 10시에 창덕궁앞에 모인다. 65세이싱은 입장이 무료이지만 후원(비원)을 들어가려면 일인당 5천원을 내야 한다기에 강총무가 입장권을 끊는다.
날씨기 9월 중순인데도 햇볕이 따갑고 덥다.
11시까지 후원을 들어가는 사람들은 후원입구에 모이라고 하여서 창덕궁을 1시간동안 돌아본다. 외국인들이 믾이 보인다, 우리도 몇십년만에 와보니 전부 생소하다.
강총무가 어렸를때 비원옆에 살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래도 많이 바뀌었는지 모르는게 많다고 한다.
전각도 많고 잘못하다가는 길을 잃을 정도디.
11시에 비원입구에서 모여 해설사를 따라서 움직인다.
해설사가 여자인데 제법 재미있게 해설을한다, 단지 너무 걸음이 빨라서 따라가기가 좀 벅차다.
군데군데있는 연못과 정자가 보기에 좋다, 단지 임금 한사람을 위해서 이렇게 많은 시설을 해야하는 것이 조금 거시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구경을 잘 하고 모두들 만족해하니 기분이 좋다, 고궁을 둘러보자는 아이디어를 구영승산우가 내서 고맙게 생각한다. 내친김애 다음주도 덕수궁을 가기로 한다.
12시 15분에 궁을 나와서 안국역에 있는 설렁탕으로 유명한 '만수옥'울 찾으니 아뿔싸 없어지고 다른 상호가 붙어있다 제법 유명한 집이였는데 없어졌다니 조금 서운하다. 할수없이 근처에 있는 '안집'이라는 음식점으로 들어간다..
돼지고기볶음과 낙자볶음을 시키고 소주, 맥주를 시킨다.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 밑반찬도 먹을만하다.
강유근이 카나다여행 이야기를 들으며 즐기다가 2시에 자리를 일어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