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기고 총산우회가 주최하는 봄산행이 (청계산 인수봉) 있는 날이다.

날씨도 초여름같이 덥다.

구영승, 김용준/이희덕 부부, 문재곤, 박태준, 송홍석, 이상철, 이준호, 이태준, 장세종/최명려 부부

정인근, 최은식 13명이 참가했다, 장세whd 부부가 오렌만에  묘습을 나타내서 반가웠다.

구영승, 박태준, 송홍석, 이준호와 이태준 5명은 이수봉까지 갔다오고 나머지는 잠깐 올라가다가

12시에 식당(옛골토성)으로 직행한다.

돼지고기(삼겹살), 오리고기가 주 메뉴다.

소주, 맥주를 마시며 인수봉팀을 기다리는데 영 나타나지를 않는다.

최은식이 나차나고 1시가 다 되어서 인수봉팀이 도착한다.

이상철동기가 100만원의 상품권을 주최측에 기부하여 62회의 어깨가 으쓱해진다. 

주최측의 진행이 영 미숙하고 참석인원도 200명이 채 안된다.

먹고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2시 반이 넘어서 자리를 파한다.

PS: 다음주(4월 21일)는 고교 운동장에서 경기가족 걷기대회가 있을 예정이니 동기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