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근, 구영승, 문재곤, 박태준, 송홍석, 오원탁, 최종호, 허연회(65회) 이상 8명이 10시에

잠원역에서 모여 한강공원을 걷는다.

비가 제법 오는 날씨라서 조금 불편하기는 한데 우중에 공원을 산책하니 그런대로 색다른 느낌이다.

10시 30분에 지붕이 있는 쉼터 벤치에서 쉰다, 비가 계속오는 바람에 우산을 썼어도 옷들이 젖는다.

우의를 준비해온 산우들은 비옷을 꺼내서 입는다.

11시에 한남대교밑에 도착해서 평상을 하나 차지하고 자리를 편다.

강유근, 박태준, 오원탁이 과자를 꺼낸.다. 박태준이 땅콩과 오렌지쥬스를, , 강유근이 커피를 꺼내고,

송홍석이 오디주를 돌려서 한모금씩 마신다.

한남대교위로 올라와서 신사역쪽으로 움직이면서 음식점을 찾는다.

12시에 '현대옥'이라는 음식점으로 들어간다.

돼지국밥, 콩나물국밥과 볶음밥을 시킨다, 소주와 맥주를 주문하고 모주도 시킨다.

음식들이 비교적 맛이 있다, 먹고 마시며 이야기들을 나누다가 1시에 자리를 파한다

ps: 다음주(5월 12일)는 남산둘레길을 걸어 볼까 한다, 모이는 장소는 나중에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