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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날 위하여 오시었네
내 모든 죄 사하시려고
십자가 지셨으나 다시 사셨네
(후렴)
살아계신 주, 나의
참 된 소망.
두려움이 사라지네.
사랑의 주 내 갈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그 원문은 다음과 같다.
(1절)
God sent His son.
They called Him Jesus.
He came to love, heal and
forgive.
He bled and died
To buy my pardon.
An empty grave is there to
prove my Savior lives.
(REFRAIN)
Because He lives,
I can face tomorrow
Because He lives,
All fear is gone.
Because I know He holds the
future,
And (또는 My)
life is worth the living, just because He lives.
그 의미를 여기 되새겨 본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는 2000 여년 전, 죽음의 세력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셨다. 그 전 주의 목요일 최후의 만찬 후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던 것과 같이 내가 잠시 너희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날(부활의 날)에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요 16:22) 예수는 그 자신과 하나님이 하나된 것과 같이
우리 모두를 그 자신 및 하나님과 하나되게 (연합하게) 하시기
위하여 (요 17:20~26) 죽음의 쓴 잔을 마셨고
부활을 통하여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다. 이것이 예수의 부활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이다. (제1절의 가사 내용),
그는 다시 살아나셨을 뿐 아니라 지금도 살아 계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가 그리했던 것처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 16: 33), 어떠한 어두움의 세력, 심지어 죽음의 세력까지도 이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고, 어떠한 경우에든지
내일을 직면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은 언제나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후렴의 가사 내용 설명)
그리고 이 찬송곡의 2절과 3절의 우리 말 가사는 다음으로 연결된다.
(2절).
주안에서 거듭난 우리
기뻐하며 찬양하리
가슴속에 넘치는 확신
우리의 가는 길에 소망 넘치네
(3절).
선한 싸움 다 마친 후에
우리 주님 뵈오리라
사망권세 다 물리치고
주님이 다스리니 영광 넘치네
부활절은 예수님의 승리의 날인 동시에 영광의 날이다.
제자들은 (종려주일에 예루살렘 입성 시에)
그 영광의 豫表를 이미 보았고, 그것은 다시 그의
부활에서 극적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 영광은 예수님의 재림 시에 다시 지극한 영광으로 다시 나타나실 것이 이미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그 부활을 목도한 제자들뿐 아니라 그것을 후세에 보게 될 모든 이들에게도
그 영광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예수의 영광은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게 될 때 바로 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위 가사 3절 내용)
그러므로 예수를 믿고 그 안에서 거듭난 생명을 지닌 모든
이들은 그들의 일생에 일어날 모든 일들에 대해 예수님께서 이루신 승리와 영광을 바라보며,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새 생명에 대한 가슴에 가득한 확신을 가지고
소망 속에 기뻐하며 내 삶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며 일평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위 가사 2절 내용 )
그런데 이 찬송가 2절과 3절의 원문을 자세히 살펴보자. 원문 가사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2절)
How sweet to hold
A new born baby,
And feel the pride
And joy he gives.
But greater still,
The calm assurance
That this child can face
uncertain days because He lives.
(3절)
And then one day
I'll cross the river
I'll fight life's final war
with pain
And then as death
Gives way to victory
I'll see the lights of glory
and I'll know He lives
이 원문의 가사는 확실히
우리말 가사와는 다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2절에서는 (거듭난 생명이 아니라) 새로 태어난 아기를 안는 기쁨보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확신…? 그리고 3절에서는 (선한 싸움과는 다른) 죽음의 고통과의 싸움? 왜 이러한 가사가 들어왔을까? 일단 궁금해진다.
그런데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이 곡의 작사자의 말을 들어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 곡을 작사한 이는 Gloria Gaither로 작곡자인 Bill (William)과는
부부지간이다. Bill은 1936년 생, Gloria는 1942년 생으로 이들은 1962년에 결혼하여 1971년은 그들의 세번째 아이 Benjy를 출산할 즈음이었다. 더 이상의 설명은 동영상을 통해
본인(Gloria)의 육성으로 직접 들어보기로 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XJgzd__SSBY
Gaither 부부는 세번째 아이 Benjy의 출생으로 인해 이 곡이
첫 절인 제 2절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그 후 Gloria는 그녀의 부친의 죽음을 통해 또 하나의 영적 경험을 하게 된다.
죽음의 고통과 싸우던 그녀의 부친은 죽음의 고통 가운데서도 죽음을 넘어서는 믿음으로 승리를 가운데서 영광스러운 예수께서 통치하시는
그 나라를 바라보았음을 확신하고 쓴 찬송 가사가 바로 제3절이다.
이러한 이들 부부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하여 이 찬송의 이러한 믿음과 확신의 기초 원인이 되는 주 예수의 부활을 찬양하는 내용은
맨 나중에 추가되었던 것이다.
이들 부부의 개인적 경험을 간증하는
위의 동영상 후반부에는 1959년에 만들어진 Bill
Gaither Trio의 멤버들인 Bill(피아노를 치는 이)와 그의 아내 Gloria, 그리고 그의 남동생 Danny (1938년 생)가 함께 부르는 찬송 부분이 들어 있다. 그리고 이후 많은 공연에서 Bill은 이 찬송을 대중 앞에서 부를 때, 제1절로부터 시작하지 않고 그들의 개인적인 간증이 숨어 있는 제2절부터
부르기를 즐겨했다. (첨부 2 참조)
Bill Gaither는 1959년에 시작한 Bill Gaither Trio로부터, (그들이 내놓은 초기 찬송곡
“He touched Me” 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불렀고 그의 앨범의 이름으로까지 사용했던 히트곡이었다.) 1981년부터는 The Gaither Vocal Group, 그리고
1991년부터는 Gaither Homecoming으로
매우 성공적인 활동을 하여 대중에게 크게 알려졌으며, 이들 부부는 지금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위 동영상에서 이 곡의 제3절을 멋지게 불러준 그의 동생 Danny Gaither는 그 후에도 Bill과 함께 찬양 사역에
동참하다가 아쉽게도 2001년에 림프종으로 63세를 일기로
소천하였다.
다시 한번 이 찬송의 후렴 귀절들을 음미해 보자.
Because He lives,
I can face tomorrow.
Because He lives,
All fear is gone.
Because I know He holds the
future,
And life is worth the living
just because He lives.
(원문 직역)
그가 살아 계시기에,
나는 來日을 직면할 수 있네.
그가 살아 계시기에,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네
그가 나의 未來를 그의 손에 쥐고 계신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기에…
그리고 그가 살아 계시기에…
내 삶은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네,
예수 그리스도의
復活(다시 사심)과 現存(지금도 살아 계심)은 우리 삶의 기쁨과 보람의 원천입니다.
첨부 1: https://www.youtube.com/watch?v=ZdV3toGGm4k
(새 찬송가에 실린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
첨부 2: https://www.youtube.com/watch?v=spa7WkwjwGw
(Gaither Vocal Band가 부르는 "Because He Lives." 본 밴드의 리더인
Bill Gaither는 본 찬송곡을 제2절로부터 시작하고 있다. 그가 노래 초반에 언급하는 청년이 이 곡을 쓰게된 동기가 된 그의 아들 Benjy이다. --- 위 Gloria의 간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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