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등학교62회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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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5) - 호텔뷔페 조식, 베트남항공 타고 다낭공항으로... 작성일 : 이근철 / 작성일 : 2015-01-01 / 조회수 : 1175
베트남여행 삼일째 (5) 베트남항공 국내선으로 다낭으로 출발. 2박을 보낸 호치민시 파크뷰호텔에서 조식뷔페로 푸짐하게 아침식사를 한 후, 다낭으로 떠나기 위해 트렁크를 끌고 버스에 올라 호치민 공항으로 향하다. 종류별로 풍부한 과일, 바게트빵, 쌀국수, 오믈렛, 등 많은 메뉴와 김치도 있다.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거하게 하고 짐을 다시 챙겨 로비로 나오니 모두 나와서 기다리고 있다. 호텔 로비에서 와이파이가 잡히니 로비로 일찍 나올만 하다. 호치민에서 즐거웠던 2박3일 여행을 마치고 다낭출발 비행기를 타야해서 호치민 탄손누트 공항으로 가기 위해 9시 버스에 올랐다. 이틀동안 수고했던 호치민 현지가이드가 미리 작별인사를 하다. 어제 구찌터널 갈때의 캐주얼한 복장에서 단정한 복장으로 갈아입은 호치민 현지가이드... 우리를 공항에 데려다 주고 오늘 또 다른팀을 받는다고 하다. 길에서 테이블에 앉아 음식을 먹는 풍경... 베트남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호텔에서 탄손누트 공항까지 가는 길의 풍경... 마지막 사진은 탄손누트공항의 주차장에 서있는 오토바이... 베트남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오토바이 행렬... 탄손누트공항에 도착하여 출국수속을 하고 VN 112편으로 다낭으로 향하다. 베트남항공은 150석 정도의 중형기 기종인데 남색이다. 베트남 내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고 빈자리도 없이 꽉 찼다. 간단한 기내식을 먹은 뒤 11시 30분경 다낭공항에 도착하다. 다낭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찾아 나오니 다낭현지 가이드가 반갑게 맞아주다. 우리나라 엘지로고를 보니 참 반갑다. 다낭의 첫일정은 점심식사...월남에 왔으니 점심 메뉴는 월남쌈... . 하이얀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월남쌈으로 하다. 한국에서 많은분들이 월남쌈 즐겨 먹기도 하지요. 다낭 현지의 월남쌈 한국과 비슷한가요... 라이스페이퍼에 야채를 골고루 넣고 돌돌 말아서 쏘스에 찍어 먹는 월남쌈... 고기는 샤부샤부로 먹고 월남쌀국수까지 먹으면 끝... 우리팀 식사가 끝나가는데 수십명의 젊은 남녀팀이 자리를 잡으니 시끌벅쩍이다. 나중에 알고보니 어느 화장품회사에서 보내주었다 한다. 우선 호텔에 짐을 풀고 샤워를 한후 다낭 관광을 나서기로 했는데 호텔 체크인 시간이 조금 남아 다낭 해변으로 구경을 갔다. (다음편에 계속...)